
"[난 기자의 호갱탈출] ""짝퉁도 정품으로 변신"" 고객신뢰 져버린 네이버 체크아웃… 짝퉁 팔아도 우수업체?"
지난 28일 ‘스케쳐스의 짝퉁 마케팅’이라는 기사가 나간 후 스케쳐스 짝퉁 피해자 한송이(가명)씨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스케쳐스 한국 지사에서 가품인 걸 확인했으면서도 미국 본사의 대응책을 기다고만 있다고 지적해줘서 인상적이었다”며 “LS네트웍스가 짝퉁 판매 경로를 공개하지 않은 문제점도 피해자이자 제보자로써 공감했다”네요. “단순보도 일색인데 사실을 짚어주는 기사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짝퉁 피해를 입은 한송이씨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감사메일을 보냈을까 싶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