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 의약품 구매 더 쉬워진다”…경북도, 공공심야약국 37곳 확대
경북도는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9곳에서 총 3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이 필요한 의약품 구매와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 등을 줄이기 위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주체가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로 변경됨에 따라 지역의 의료취약 실정을 고려해 28곳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시범사업에 참여한 9곳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지속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