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호국재단 출범, 독립운동기념관·독도재단 통합
경북도는 독립운동기념관과 독도재단을 통합해 ‘경북호국재단(가칭)’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호국재단출범은 지난 13일 발표한 ‘산하 공공기관 고강도 구조개혁’의 방안에 따라 기존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업무영역을 독립에서 나라사랑의 ‘호국’까지 확대개편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재단은 국가지원 없이 기초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일의병기념공원, 통일전, 다부동전적기념관과 같은 지역의 주요 현충시설 등을 관리해 경북이 독립·호국·통일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