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온기를”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경북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면서 선수단이 몰려들고 있다. 경북도는 동계 기간 선수단 방문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가 1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계훈련 선수단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6개 종목 396개 팀 1만여 명(연인원 8만여 명)의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했다. 이들 선수단은 식당, 숙박시설,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관광 비수기로 접어드는 겨울철 지역의 소비활동을 견인하며 지역경제에 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