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안부 청년마을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전국 12개소 중 3개소(25%)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마을은 경주 가자미마을(감포읍), 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의성읍), 예천 생텀마을(효자면)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133개소가 신청해 1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