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부 지역뉴딜 벤처펀드 공모 선정..300억 펀드조성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길이 열렸다. 경북에는 7년 미만 스타트업 2330개사와 밴처기업 1553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제외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규모다.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투자, 고용, 고객)로 인해 타 지역으로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공모에 선정돼 12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확보했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