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출생아 9년 만에 반등…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91명!
지난해 초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격적으로 선언한 ‘저출생과 전쟁’에 대한 성과가 시나브로 나타나고 있다. ‘저출생과 전쟁’은 필승전략으로 제시한 6대 분야 10대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3년간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매머드급 프로젝트다. 시즌2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100대 과제에서 50개 과제 늘어난 150대 과제를 설정하고 지난해 예산 1999억원 대비 1.8배 증가한 3578억원을 투입해 매진하고 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4년 출생(등록)자 수가 1만 467명으로 2023년 1만 432명(군위 제외)보다 35명 증...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