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일요일 수색작업…인력축소 투입 재개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일요일(23일째) 수색작업이 평일보다 축소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행된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인력 132명과 헬기 2대, 드론 10대, 보트 7대, 굴삭기 5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이는 매일 400여명의 수색대원이 투입되는 평일 대비 3분의 1수준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수색작업이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피로도가 높아진 수색대원들의 건강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 수색작업은 의심지역을 위주로 집중 펼칠 계획이다. 수변수색은 의심지역인 오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