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주민 등 15명 신규 확진…설 연휴 나흘간 29명 감염
강원 철원서 설 연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15명(622~636번)이 지난 31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과 1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관내 주민 등 6명(607~612번)이 지난 29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나흘간 총 2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636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90명, 춘천 44명, 홍천 29명, 속초 27명, 강릉 20명, 동해 17명 등 16개 시군에서 2...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