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올해 국가유공자 주택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 39명과 특수임무 공로자 2명 등 41명의 수권유족 주택에 명패를 부착한다. 군은 20일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특수임무 공로자 유족과 전몰군경 유족 등 2개 주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실시한다. 조인묵 군수는 “국가...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