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밀접접촉 유발하는 종교활동 자제해달라”
노상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밀접접촉을 유발하는 종교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가 열렸다”며 “정 총리가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 사례가 연일 발생하고 있고, 가족과 지역사회로 확대·재생산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밀접접촉을 유발하는 종교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실천 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고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