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평’ 외친 文정부, 뒤론 ‘낙하산’ 500명 투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국민과의 10대 약속’ 중 하나인 ‘탕평인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집권 하반기에 들어섰지만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의 대거임용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文정부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분석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온 바른미래당은 지난 19일 “캠코더 천국 만들기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전략이냐”는 혹평을 다시금 내놨다. 노영관 바미당 대변인은 “지금까지도 공공기관에 내려보낸 낙하산 인사가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