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남권 의료 혁신도시' 만든다
김해시가 경남도와 함께 바이오헬스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김해를 동남권 의료 혁신도시로 조성한다. ICT기술을 접목한 바이오헬스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6년까지 916억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36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120억원)과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79억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해나가고 있다. 더...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