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도 포기한 MG손보, 청산 ‘위기’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지 3년 만에 매각이 또 무산됐다. 3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메리츠화재는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했다. 4차 매각을 진행하기에도 차질이 많아 MG손보가 청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메리츠화재는 13일 MG손보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한다고 매각 주관자인 예금보험공사에 알렸다. 지난해 12월부터 MG손보를 인수하기 위해 실사를 추진했으나 노동조합 이견으로 진행하지 못한 결과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19일 예보에 실사 및 고용조건 등에 대한 엠지손보 노...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