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제20회 부일영화상 ‘고지전’ 4관왕 영예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오후 7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새로 개관한 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제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고지전’은 최고상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 조연상(고창석), 신인 남우상(이제훈), 미술상(류성희)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작품상과 함께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최우수 감독상은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에게 돌아갔다. 가장 관심을 모은 남우 주연상은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에서 열연한 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