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건' 국방위에서도 언급 …사회복무요원 관리 허술 질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박유천 씨의 여종업원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3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업무보고에서는 군 당국의 관리·감독 허점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박 씨 사건을 언급하면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흘에 한번씩 범죄를 저지른다. 어떻게 된 조직이 사흘에 한번씩 범죄를 저지르고, 그 가운데 강력범이 50%에 달하느냐"면서 "이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관리요원) 1명이 (사회복무요원) 500명을 어떻게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