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로수 무단 훼손 단속 나서
경기도 파주시는 관내에서 가로수 무단 훼손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순찰기동대를 운영하는 등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에는 최근 들어 멀쩡하던 가로수가 갑자기 고사하거나 상가건물의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무단 절단되는가 하면 봄철 논밭두렁에 불을 질러 가로수 밑둥이 새까맣게 그을리게 하는 등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가로수의 무단 훼손자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단속에 들어갔다. 얼마 전 파주시 금릉동 소재 상가간판이 가린다는 이유로 벚나무 2그...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