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52만7천원 지급 시작...5만여명 총 263억원 규모
신광영 기자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긴급하게 도와주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한 선불카드 발급을 시작했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긴급 생활안정을 위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로 확정된 533명에게 선불카드인 ‘전주 함께하트 카드’를 전북은행 본점에서 지급했다. 취약계층 5만여명에게 1인당 52만7천원을 지급하고 총 263억여원 규모다.지난달 2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재난기본소득 신청자에 대한 선정 작업을 통해 1순위 대상에 확정된 시민들에게 지급됐다. 앞서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