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위해 모든 해외입국자 전수조사 나서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원천 차단을 위해 해외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지난 22일 유럽입국자, 27일 미국입국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더하여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사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난 3월 13일 이후 입국한 전북지역 주소지를 둔 도민이다.3월 27일 이후 입국한 전북 거주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엄수해야 하며 전북도는 자가격리 위반 적발 시 고발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지난 28일 기준 현재 전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