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린꽃게 102만마리 방류
전북 고창군은 서해안 꽃게 자원회복을 위해 어린꽃게 10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시포 및 동호해역에 관할 어촌계장 등 어업인 50여명이 참여해 어린꽃게 102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어린꽃게는 전문기관의 및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전갑폭 1㎝내외 우량 종자다.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주요 어업소득에 기여하게 된다.고창군은 꽃게를 방류한 해역에선 1개월 이상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