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육교 재가설 지역 인근 주민 이동권 요구..김제시 주먹구구 행정에 부글부글
"김제 육교를 재가설한답시고 대책도 없이 진행해 죽을 지경입니다."전북 김제시 김제육교 인근 주민들이 김제시 행정 불만에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김제시가 김제 육교를 철거하면서 임시 가설교를 설치해야 됐지만 그러지 못한 게 요인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 통행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제시 봉남면 인근 여수해 마을, 신기 마을, 신월리, 서정리, 월성리, 오정리 등 주민들은 김제시 용동 오거리를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막혀 이동이 불편하다는 주장이다. 노인들이 대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