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8일부터 교통약자 임차택시 서비스 제공...15대 임차택시 운영
신광영 기자 =전북 전주시는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임차택시 서비스를 28일부터 제공한다.27일 전주시에 따르면 노인,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지콜과 함께 전용 임차택시 15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전주시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사전 등록한 뒤 전라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배차 신청하면 된다. 운행요금은 기본 2㎞까지 700원이며 시내는 1㎞당 100원, 시외는 700m당 100원이 추가된다. 현재 휠체어 탑승 장치가 설치된 이지콜택시 55대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