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성매매집결지 선미촌 불법행위 단속 강화...검찰, 경찰, 소방서, 세무서 등 연계 추진
전북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에 대한 성매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추진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검·완산경찰서·완산소방서·전주세무서 등 수사기관과 감독기관의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선미촌) 정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를 통해 검찰과 경찰은 불법성매매 단속을 강화하고, 세무서와 소방서는 성매매업소의 탈세, 불법건축 등 소방법 위반 행위 등을 강력 단속해나갈 계획이다.1960년대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자리잡은 선미촌(2만2760㎡)은 지난 2002년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