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방서 해외 자매·우호도시 만난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해외 자매·우호도시를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랜선 투어'를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과 시민들의 여행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랜선 투어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제협력팀 공식 SNS(페이스북) 계정 (Gyeongju City-International Cooperation Team)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해외 자매·우호도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달 22일 랜선 투어 1탄으로 이집트 룩소르시를 소개하는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