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강도 생활방역 대책 '추진'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고강도 생활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2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휴요양병원 입소자, 요양보호사 등 263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1일 1명, 22일 3명, 24일 3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층간 이동을 제한하고 5층에 이어 3층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또 입원환자 중 일부를 다른 병원으로 전원 시켰다. 전원된 55명의 환자는 2주간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된다. 시는 감염 확산 사전 차단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 현...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