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주력'
새로운 미래를 향한 항해를 시작한 경북 경주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시민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이다. 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직속으로 시민소통협력관을 신설하고 시정 개혁 최우선 과제인 시민 소통 활성화와 열린 시정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소통협력관 신설은 그 동안 지역사회를 발목 잡았던 폐쇄주의와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는 주낙영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이다. 과거 공보관실 내 시민소통팀을 과 단위로 격상해 대시민 창구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