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Q 영업익 6266억원…12년만에 최대
KT가 12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지난해 동기 대비 41.1% 증가한 6266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연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한 6조277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10년 3분기 이후 최대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17.5% 상승한 4299억원이다. KT 관계자는 “연결기준으로 1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이라며 “디지코(DIGICO) 부문에서 AI나 클라우드에서 잘했고 B2B 성장도 양호했다”며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도 헨드셋 가입자 50%를 달...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