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3년간 1만2000명 뽑는다
KT그룹이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성장을 뒷받침할 인재를 다수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올해부터 3년 간 1만2000여명이다. 채용 방식도 다각화해 직무에 맞는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SW개발자 채용’을 신설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중점으로 보는 전형으로 첫 관문도 코딩 테스트다. 코딩 역량이 우수하면 서류전형 없이 인성검사와 면접만 통과하면 입사할 수 있다. KT는 지난 2월말 1차 SW개발자 지원자 모집을 시행했다. 2차 채용은 8월 중 시행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기간은 오늘(29...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