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발의·철야…尹 파면 ‘궐기의 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4월 첫 주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궐기주로 삼았다. 화살은 최근 업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향했다. 민주당은 오늘(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으면 다시 탄핵시키겠다며 한 대행을 압박하고 있다. 관건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다. 역대 대통령 탄핵이 금요일로 문형배, 이미선 등 현직 재판관 2명이 18일 퇴임하는 점을 감안하면 선고일은 오는 4일이나 11일로 예상된다. 야권은 마은혁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더라도, 8명 체제에서만이라도 윤 대통령 파면이 성사되...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