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부당…지속성 위협”
전문가들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지속 가능한 공급과 재고확보를 위해선 재산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SH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부담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라며 “보유세 급증은 공공임대주택 지속 가능성을 위협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보유세는 지난해 기준 697억원으로 보유세 총액의 66%를 차지한다. 임대수입 대비 보유세는 2012년 10%에서 지난해 46%로 4배 이상 급등했다...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