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절반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후 ‘폐업’ 고려
송병기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후 기업 절반 가량은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된 12개의 고위험시설 업종의 폐업 고려 비율은 6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기업회원 23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상황’을 조사한 결과 사장님 5명 중 3명(58.5%)이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들 중 10.9%는 실제로 폐업 조치를 취했다고 답했다. 또한 운영 업종...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