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재차 부각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하이브는 26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하에 논의가 진행돼 온 기록이 대화록과 업무 일지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전날인 25일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탈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농담·사담’이라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제삼자의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