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ADHD 치료, 빠를수록 좋다…약물·심리치료 병행 필요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어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말한다. 주로 아동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활동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ADHD는 치명적인 뇌의 구조적 결함으로 발생하는 병이 아니다. 다만 뇌의 회로가 조금 다르게 작동할 뿐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 지난 2016년 ‘How to ADHD’ 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영화배우 제시카 맥카베(Jessica Mccabe)는 12세에 ADHD 진단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모든 아이들이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