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태안 오지마을·화훼농가 찾아 현장 소통
한상욱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일 태안 지역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이번 주민 간담회 및 현장 점검에는 양 지사와 태안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양 지사는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에서 이원∼대산 연육교 건설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어촌뉴딜300 등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양 지사는 이원면 내2리 만대마을로 이동해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