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전화금융사기 근절 위해 총력 대응
한상욱 기자 = 충남경찰청은 16일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지방청 수사과, 생활안전과, 형사과, 보안과, 112종합상황실 및 각 경찰서 수사·생활안전과장 소집회의를 개최해 다각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총력대응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내 전화금융사기는 ’20년 1~8월까지 853건이 발생하고 피해액은 176억 원에 달아, 지난해 동기간보다 78건이 줄었지만 피해액은 36억 원이 증가하는 중이다. 서산경찰서에서는 저금리 대출 명목으로 피해자 5명에게 1억 4500만 원을 편취한 범인을 CCTV·추적수사로 검...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