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8억 들여 24년된 앞산순환로 가로등 교체
대구시는 오는 2023년까지 28억 원을 들여 지난 1997년 앞산순환로 개통 당시 설치한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인비둘기2단지~대서초등삼거리까지 102개를 개체했으며, 내년에는 대서초등삼거리~안지랑고가교까지 160개, 2023년에는 안지랑고가교~상동교까지 225개 등 총 487개를 개체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등은 고효율 LED등기구로 에너지 절약 및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가 우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가로등 개체 시공사로 지역 업...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