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대현 교수팀, 세계 최고 속도 반도체 전자소자 개발
최태욱 기자 = 경북대 연구진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양자 컴퓨팅 기술에서 핵심 소재 및 부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동작 속도를 가진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김대현 교수와 조현빈 박사과정생은 국내 중견기업인 ㈜큐에스아이와 일본 이동통신사 NTT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738기가헤르츠(GHz)급의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High-Electron-Mobility transistor, HEMT)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동작 속도를 결정하는 차단 주파수(fT)가 738GHz로, 전계효과트랜치스터(이하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