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설을 맞이해 오는 11일, 13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중앙광장에서 전통문화 체험 꾸러미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코로나19로 박물관을 방문할 수 없는 관람객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꾸러미를 마련했다. 

하루에 600개를 한정 배부하며, 가족 당 꾸러미를 1개씩 받을 수 있다. 체험 재료가 빨리 소진되면 당일 체험은 종료한다.

꾸러미는 가오리연 만들기, 복조리 종이접기, 전통 팽이 꾸미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꾸러미 가방 꾸미기로 구성돼 있다.

체험 방법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