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코로나19 숙질 때까지 입주업체 임대료 50% 인하

최태욱 기자 = 엑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엑스코는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연기로 엑스코 내 부대 편의시설(커피숍, 식당 등), 엑스코몰(가구몰), 전시컨벤션 소상공 입주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11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이번 임대료 인하 결정으로 29개 입주업체가 3월 1일부터 임대료 인하를 소급 적용받게 되며 할인액... 2020-03-11 21:49 [최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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