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5분이면 끝’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이 차 안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 접수와 검체 채취 등을 받을 수 있다.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총 24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회 검체시간은 5분 정도다. 하루 평균 150대 정도 이용 가능하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검사는 보건소 전화 예약(053-666-3264, 3266)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신분증으로 예약한 사람을 확인...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