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송년회, 폭음주의보!
연말을 맞아 송년회 일정을 잡는 모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는 동창회부터 직장까지 거부할 수 없는 각종 약속들이 우후죽순 달력을 채워가는 시즌이기도 하다. 송년회는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자리를 피하기가 어려운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 시기에 발령되는 ‘폭음주의보’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과도한 음주, 즉 폭음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질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소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술을 한 잔 만 마셔도 취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