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기록적 폭우, 3명 사망 26명 실종
일본 동북부에 폭우가 강타해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11일 일본이 태풍 18호 아타우와, 북상하는 태풍 17호 킬로의 영향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바라키현 조소 시에서는 기누 강이 무너져 높이 4m의 제방이 터지면서 강물이 범람, 3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본태풍 도치기현 가누마 시내에서 이날 새벽 토사 붕괴로 주택 한 채가 매몰돼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다. 아울러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배수작업을 하다가 배수관으로 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