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향 ‘의원실 대기’ 취재진에 폭발 “내가 죽는 모습 찍으려는 거냐”
서유리 인턴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논란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기자들에게 불만을 터뜨렸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들에게 “무엇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 내가 죽는 모습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라며 “상중인 것을 알지 않느냐”라고 말했다.이날 윤 의원실 문 앞에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이겨내십시오’ 등 윤 의원을 응원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