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정동원…청소년 연예인 안전 빨간 불
미성년 연예인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가수 정동원은 최근 연습실과 자택 부근을 배회하는 일명 ‘사생팬’을 적발했고, 14세인 가수 오유진은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아티스트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가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다”며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오유진은 60대 남성 A씨로...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