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아니면 PCR검사 제한…진찰료 5000원
방역당국이 오는 26일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방역 대책’을 우선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PCR검사와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에 집중하고, 그 외 대상자들은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일반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5000원의 진찰료를 신설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빨라 대규모의 확진자 증가가 예...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