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해외유입 ‘원천 차단’
박용주 기자 =전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통해 전북으로 이송된 해외입국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해외입국자에 의한 도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전국 18개 시·도 중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송지원단을 운영하는 곳은 전북이 유일하다.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은 인천공항 입국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