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남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8일 남원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908번 확진자가 남원의 A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전주의 B병원으로 이송된 후,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 보건당국은 전북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A병원에 대한 현장 역학조사에 나서 CCTV, 출입자 명부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입원환자와 직원들을 전수 검사하는 과정에서 입원환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남원 21번(전북 9...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