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추단감 고소득 틈새시장 노린다
박용주 기자 =전북 정읍시가 틈새시장 소득 작목으로 태추단감 재배 확산에 힘을 쏟고 잇다. 14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지역에서 태추단감은 지난 1997년 처음 재배, 2012년부터 13개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40개 농가에서 30ha에 태추단감을 재배, 새로운 농가소득 틈새 작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태추단감연구회(회장 조기만)를 운영하고 있다. 태추단감은 평균 18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로 ‘배단감’으로도 불리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