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에 ‘인공습지’ 조성..56억 원 투입
권기웅 기자 =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비점오염저감 사업의 하나인 인공습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2022년 비점오염저감 사업’에 선정돼 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까지 함창읍 태봉리에 습지, 침전지, 식생대 및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선제적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3월 국고보조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공습지는 태봉리 일대의 농지에 살포한 비료와 농약, 축사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