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폭설피해’ 농가 복구·지원대책 강구
경북 영주시는 11일 장욱현 시장이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단산면, 부석면, 가흥2동 지역의 인삼재배시설과 비가림(비닐하우스)재배시설 피해상황을 살피고 빈틈없는 복구·지원대책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영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사이에 비(최대 32mm)와 눈이(적설량 5cm가량) 섞여 내린 때 아닌 봄 습설로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각종 비가림 시설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현재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피해는 83농가 38ha에 이른다. 이중 인삼재배시설이 74농가 37.2ha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비가... [권기웅]